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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X김혜수·백윤식·유해진·김윤석…15년만 다시 뭉친 '타짜'

재회마저 감동이다. 15년만에 재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타짜(최동훈 감독)' 팀이 씨네21 커버스토리를 통해 다시 모여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표지와 커버스토리 컷으로 최동훈 감독,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의 매력적인 시너지를 확인시킨다. 클래식한 블랙 수트를 젠틀하게 소화한 최동훈 감독,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에 이어 세련미 넘치는 네이비 의상 스타일링을 완성한 김혜수의 모습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 여유있는 미소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배우들의 눈빛은 '타짜' 속 잊을 수 없는 캐릭터들을 연상시키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관객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최동훈 감독과 네 배우의 케미가 돋보이는 화보 컷과 '타짜'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27일 발간되는 씨네21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은 내달 1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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